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율무님

내일 못 말씀드릴지도 몰라서 미리 여기다 써 놓는데 소설은 7~8장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. 저 바깥이라 멤버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서 여기에 알려 드려요:3

율무님께 딱잘라 말씀드릴 수 없었던 것은 이게 소설이라스OTL 지금은 5장정도 썼는데 하나타로스께서 모모를 때려잡는 걸 쓰자니 제법 나올 것 같고 그래요? 그래도 5장 나올 줄 알았드니만 8장까지 가는 쓸모없는 만연체의 대가 금냥이었구요 이힛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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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…조심해.”

뭐야 너.
이마진 주제에.
‘사람처럼’ 신경 쓰지 마. 괜히 걱정했다는 듯이 우물대지 마. 너희는 이마진이잖아. 멋대로 빙의해서 마음대로 소원을 들어 준 다음 과거로 돌아가 난동을 부리면 끝이잖아. 미래가 어떻게 되거나, 소원을 들어 준 사람이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신경도 안 쓰잖아.

“넌 정말 충분히, 빌어먹게 세. 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잖아. 푸딩이 맛있는 날도 있고, 맛없는 날도 있는 것처럼. 그러니까 좀, 그 뭐냐…그렇게 앓아눕고 그랬으면 며칠 좀 얌전하게 있으란 거야.”

머리가 띵했다. 가슴 한 구석이 뻑뻑하다. 이건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래.
하지만 눈앞이 흐리게 부풀어 오르다, 결국 물 흐르는 느낌과 함께 일그러지는 것만은 어쩔 수 없었다.
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몰라, 그저 당황한 채 그 녀석의 얼굴을 노려보며 서 있을 뿐이었다. 맞은 것도 아니고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고효율적인 비난을 들은 것도 아닌데, 왜?

“어, 야, 너, 우, 우냐? 뭐야, 내가 울린 거 아니라고! 뚜, 뚝! 알았어, 돌아가면 내 푸딩 나눠 줄 테니까!”

엉망이 된 시계(視界) 속에서, 바보 모모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 팔을 파닥이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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츤데레들의 대 향연. 컨셉은 츤데레 vs 츤데레. 츤데레 소년소녀, 츤데레 커플. 하악 좋다ㅠㅠ
동성연애물은 야오이고 백합이고 다 한쪽이 츤데레고 한쪽이 에로이한 편이 좋지만 소년소녀의 연애물은 츤데레 vs 츤데레가 막 더 좋고 그래요?!!

랄까 지금은 존경해 마지않는 선생님 댁입니다. 여기서 오늘 밤 새울 듯. 왜냐면 제가 일을 때려치우게 만들 정도로 땡기고 재미나고 중요한 프로젝트의 예산을 따 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…! 내일 기획예산처랑 배틀하러 가신다니까 오늘 열심히 해야 하는 겁니다! 밤을 새우는 겁니다!!!!! 이게 성사되어야지 다음 학기 학자금 마련! 일본 무료 여행! 이 가능한 겁니다!!!!
선생님 댁이 지하철만 맞으면 3~4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곳이라 다행이야ㅠㅠ

by 금빛고양이 | 2008/05/19 18:37 | 인생역전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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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율무 at 2008/05/19 22:17
네네 문자 잘 받았어요 ^//^
Commented by 금빛고양이 at 2008/05/21 14:38
율무님//네입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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